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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빵집을 보며... 우연히 프로그램 설명인 위의 그림을 보게되었다.귀여운 어린 아이의 필체~ 그게 끌려 프로그램도 설치하게 되고 홈페이지에 들어가 개발자의 이야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보았다. 한가정의 가장으로 한아이의 아버지로 살고 있는 평범한 개발자..그러나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 모든 사람들이 사용할수 있도록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니정말 대단하다고 밖에... 나도 비슷한 환경에서 개발일을 하고 있지만,핑개일지도 모르겠지만, 시간을 내서 자신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작성하는게 그리 쉬운일이 아니다.마눌님도 있고 아기도 있고, 아이와 놀아주기도 해야 하고...집에가면 나만의 시간을 가지기도 쉽지 않다. 그런 시간을 내서 무료로.. 정말 순수한 의도로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 배포할수 있다는것이 대단하다고 밖에.. 나도 뭔가에.. 더보기
거울보고 깜딱이야.. 6개월 전만해도 알람이 울리면 바로 일어나는.. 예민한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알람이 한 1분이상 울려야... 아.. 뭐가 이리 시끄럽다냐.. 하고.. 일어난다.. 그렇다고 늦게 엄청 늦게 자는것도 아닌데.. 몸이 하루하루 달라지는것 같다.. 다행이 오늘은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자리가 있어 앉아 왔는데.. 머리도 말리지 않은 상황에서.. 그냥.. 정신없이 자고 말았다... 다행이 고속도로가 막혀.. 딱 알맞게 자고 말았다..ㅎㅎ 아.. 눈도 잘 떠지지 않는 모습으로.. 사무실에 들어와 멍~ 때리고 있다가.. 정신을 좀 차리자 싶어.. 화장실에 들어가 거울을 보고.. 깜딱 놀랐다.. 아~ 깜딱이야.. 머리는 반쯤 떠있고.. 얼굴은 허여멀건해서.. 사람의 몰골이 아닌것 같아.. 아.. 나.. 이러고.... 더보기
마지막이란... 마지막이란 말이 의미심장하다.. 팀의 인원이 늘어나면서 예상하기는 했지만.. 막상.. 이렇게 갑자기 일이 터지고 나니..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TA팀은 오늘부로 반으로 나뉘고.. 몇몇 사람들은 들어오고, 몇몇 사람들은 또 나가고.. 기존의 팀이 아닌 다른 팀이 만들어지고 나뉘고.. 그립다.. 작년처럼 좋았던 적도 없었는데.. 올초 팀의 인원이 바뀌면서 부터.. 팀 분위기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내일부턴 더더욱 변화가 심한 팀으로 바뀌게 되니.. 어찌 변하게 될지.. 모르겠다.. 그 좋았던.. 작년의 모습이 그립다.. 그 분위기.. 다시는 오지 않을것 같다.. 나도.. 이젠..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을 찾아.. 미래를 계획해야 할때가 온걸지도.. 복잡하다.. 마지막이란.... 더보기
아빠~ 아빠는 회사에서 무슨일을 해요?? 나는 개발자다~! 음.. 그런데~ 삽질이랄까?? 그런걸.. 이상하다고 아니.. 쓸모없는 일이라 생각하지는 않는다~ 다~ 도움이 되서 하는 일이 아닐까? 그러나.. ㅎㅎ 공감이 가는 만화이기는 하다~ ㅋ 더보기
사진 촬영을 위한 아웃백 이상하게.. 운이 좋은건지.. 뭔지.. 팀을 잘들어 온건지.. 일을 잘 하는건지.. ^^ 얼마후 동양사보 및 사내 게시판에 뜰.. 사진 촬영이 있었다. ^^ 임화영대리님, 민홍기 과장님 , 짱구군.. 메뉴 선택중.. Frameplus 개발자들.. ^0^ 앗~ 큰일났다.. 건백이 장가 다 갔다.. 아현씨한테 걸리면 어떻게~ ㅋ 이.. 수많은 음식을 보라.. 칼로리 덩어리들.. 다 먹어 주마.. ^0^ 다 먹고 커피 타임.. 슬며시. 웃는 지누셩~ ^^ 우리 팀장님.. 스타일 변신을 시도하는 우리 지누셩군.. ^0^ 터프하쥐? 단체 사진. ^^ 기마자세 힘들었다. ㅋ 앗.. NG ~~ 다시~~~ 오케이~ 좋았어.. 음.. 이사진이 올라올꺼 같은 왠지 이상한 느낌이... ^^ Frameplus 팀도 화이팅.... 더보기
개발자의 프라이드? 개발자로 산다는건.. 어떤걸까.. 나는 머.. 이 일이 좋아서 시작하기는 했지만.. 위와 같은 님을 보면.... 음.... 가끔 너무 안쓰럽기만 하다.. 뭐.. 현재 나는 위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노력에 비해 적은 통장 잔고와.. 열정에 비해 불투명한 미래를 생각하면.. 가끔 가슴이 저려오기도 한다.. 더보기
개발자 양성 과정?? 관련기사. ZDNet에 다소 도발적인 제목의 칼럼이 실렸네요..소프트웨어 개발자는 미취업자의 대안 직업이 아니다, ZDNet.co.kr(류한석, 2006-11-17) * 제목만 보고 컬럼이 주장하고자 하는바를 오해하실 수도 있는데,직접 전문을 한번 읽어보시고 판단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본문 중에서...]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대졸 미취업자들의 대안 직업인가?예전 외환위기 시절부터 개발자가 미취업자들의 대안 직업으로 치부된 지 오래인데, 과거에 정부가 엄청난 예산을 들여 추진한 IT 인력 양성 프로그램은 양성된 개인이나 업계 모두에게 실패한 정책으로 낙인 찍힌 지 오래이다. 업계에 필요한 중고급 인력이 아닌, 저임금의 초보 웹 프로그래머 위주로 양산이 됨으로써 해당 개인은 과중한 업무와 저임금에 시달리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