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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IT 이야기/5.1.모바일

LG전자 스마트폰 쏟아진다

LG전자 스마트폰 쏟아진다.

전세계적으로 스마트폰의 열기가 상당히 뜨겁습니다.
애플의 아이폰과 블랙베리 시리즈가 기존 스마트폰에 불을 집힌 격이지요~!!

이 두폰의 장점으로 인해 MS에게도 시장을 완전히 장악해 버리는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었는지
상당히 여기저기 바쁘게 움직이는것이 보이더군요..

우리나라를 한번 살펴보면.
스마트폰의 황무지나 다름이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째, 윈도우모바일 기반의 스마트폰을 제외한 어떤 스마트폰 OS도 구경할 수 없었습니다.
둘째, 통신사들이 해당 스마트폰을 국내에 들여오는것을 꺼려했습니다. (아직도 일부는 꺼려하는것 같습니다.)
셋째, 스마트폰은 사용하기 어려웠습니다.
넷째, 디자인이 구렸습니다.

대중적이지 못할 이유들만 있었네요..
일부 메니아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스마트폰을 일반 휴대폰이라기 보다는 PDA 로 인식하는듯 했습니다.
즉, 비즈니스 맨을 위한 업무특화된 기기.. 정도로 인식되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단점들이 조금씩 사라져 가고 있는 추세랍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디자인이 좀더 이뻐지고 깔끔해지고 기존 휴대폰과 구별하지 못할 만큼 작고 가벼워졌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구할 수 있었던 스마트폰은 이전까지만 해도..
삼성/LG/HP 정도였던거 같습니다.
그중 삼성은 지속적으로 모델을 계속 출시해 나갔으나 그 외 회사들은 일부 모델을 제외하고는 시장에서 잊혀져 갔습니다.

그러던 와중 스마트폰이 이슈가 되면서 너도나도 스마트폰을 만들기 시작했고 지금 현재에 와있습니다.

삼성이야 꾸준히 만들었으니 국내에서는 가장 앞서간다고 생각됩니다.
LG는 삼성에 비해 스마트폰 모델이 극히 드물지만 요즘 한창 만들어 내는거 같습니다.

오늘 LG에서 스마트폰이 나온다는 기사가 떴네요.
LG에서 나올 모델은 아래 사진과 같이 공개되었습니다.


처음 이 사진을 봤을때 아래나 폰과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출시한 LG모델인 SU200 (인사이트폰)과 유사하게 풀터치로 구성이 되었네요.
위의 이미지로 유추해 보건데.. 윈도우모바일 6.1을 기반으로 만들어진거 같아 보이나..
아마 출시할때는 윈도우모바일 6.5로 나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혹은 업데이트를 지원해 주어야 사용자들이 불평을 하지 않을껍니다. ㅋㅋ

전반적으로 상당히 깔끔해졌네요.
우선 이폰에 대해 카더라 통신의 말을 인용하면..
모델명은 아마도 SU210 이 되지 않을까..
대략 올해에는 나오지 않을까..
일반 사용자도 쉽게 사용할수 있는 UI를 제공하지 않을까.. 라는 것입니다. ㅎㅎ
기존 아래나폰에서 각광을 받았던 S Class UI던가요? 이게 상당히 편하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으니
아마도 그런 UI가 들어가고. LG의 특성상 기본에 충실한 핸드폰을 만드는것을 봐서는.. SC8000때도 그랬고..
핸드폰과 비슷한 UI를 다수 추가해 주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위의 그림에서 조금 아쉬운것은.. 방향키대신.. 핑거마우스를 채택했는데.. 이거.. 핑거 엄청불편한데...방향키 넣어주지...

아무튼.. 기대되네요.
요즘 스마트폰이 많이 출시되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곧 나올 옴니아2도 다들 관심이 많으시지만,,
개인적으로는 Qwerty 키보드를 가진 스마트폰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뽀대도 나고 훨신 편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