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5. IT 이야기/5.1.모바일

옴마나2 외국인 리뷰~!

옴니아2리뷰를보고드는생각

Software is Terrible


머리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단 한마디.. 소프트웨어는 최악이다.
난 이 표현을 "한국의 소프트웨어는 최악이다" 라고 받아들였다.

한국은 IT강국이 아닌가..
그러나 정작 한국에 S/W는 없다. 단지 H/W만 있을뿐..
그러므로 한국의 IT는 수직 하강하게 될것이다.

삼성이 열심히 만들어 지금까지 나온 국내 스마트폰의 최고라 할수 있는 옴니아2..
그러나 정작 외국의 리뷰어 들에겐.. H/W는 좋으나 S/W는 최악인..
즉, 정작 사용하기 불편한 기기에 지나지 않는것이다.

왜..

삼성의 엔지니어를 뽑는 기준은..
영어, 학력, 인성 이다..
S/W를 개발하는 사람에게 최고의 능력을 꼽으라면 진정 이런것인가?

삼성이 협력업체에게 특정 모듈개발을 부탁한다면.
협력업체는 기능구현에만 급급하다.
그게 어떤 기술을 가지며, 어떻게 동작하고 얼마나 장점이 있는지는 생각지 않는다.

이게 우리나라 S/W의 현실이다.

그러므로 한국의 S/W는 최악이다.
최고의 엔지니어는 최고의 S/W를 개발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어여 한다.
- S/W 아키텍처
- 프로그래밍 언어
- 데이터구조
- 네트워크
S/W개발 부서에서는 이런것이 신입사원이나 경력사원을 뽑는 기준이 되어야 한다.
그러지 않는한 한국의 S/W 미래는 없다.

바다라는 OS를 개발하고 있는 삼성에게 외국의 언론은 심난한 말들을 해댔다.
요약하면 - 좋은 말만 되풀이 하고 정작 실체는 없다.
뭔가... 이게... Tmax의 윈도우와 같은 취급을 받을것인가??

애플이 몇년을 개발한 OS인가?
윈도우모바일이 몇년을 개발한 OS인가?
구글이 얼마나 오랫동안 개발한 OS인가 한번 생각해 보라.

지금 삼성이 바다(bada)라는 OS에 대하여 런칭행사를 할때인가?
정작 베타 버전 한번 공개하지 않은 OS가 OS의 자격이 있는것인가?
행사에 진행할 돈이 있다면 그 돈으로 인재를 더 모으고 투자를 더 해야 옳다.
한국의 소프트웨어 업체 CEO 생각이 변하지 않는이상..
Korea's Software is Terrible. 이란 말을 또 들어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