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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문화생활

긍정만을 반복하는 언론

언론이 점점더 이상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생각이 요즘 부쩍든다.
노무현대통령때는 경재가 좋은데도 불구하고 언론은 무지막지하게 정부를 비난하고 경재가 어렵다고 난리를 쳤고.
지금은 경재가 어려워 죽겠고 더욱더 어려울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뉴스만을 보여주려 애쓴다.

언론은 무엇일까??
지금 있는 상황을 있는 그대로 분석하고 있는 그대로를 보여줘야 하는것이 올바른 언론의 자세이다.
그러나 지금의 언론은 숨기고 싶은것은 숨기고, 좋은것만 보여주려 애쓰고 있는 실정이랄까..


오늘 네이버 증권에 올라온 기사이다.
분명 경재는 좋지 못하고, 지수는 하락을 하고 있고 내일도 알수 없는 지경이지만, 긍정적인 뉴스가 탑을 차지하고 있다.
분명 마이너스 권으로 시작하여 현재도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음에도..
Today news 의 탑은 상당히 긍정적이다.

경재는 나쁘고 앞으로도 계속 해서 나빠질것 같은데.. 뉴스에서는 부정적인 내용을 찾기 어렵다.
왜.. 그럴까...

언론이 정부의 눈치를 보는것 아닐까??

길거리에 널린 무료신문을 보라..
절반은 실제로 광고이고, 그 나머지는 기사를 가장한 광고성 글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게 뭐냐.. 이게 신문인지 광고인지 알수 없다.
정작 중요한것은 이런 신문을 계속 접하고 이런 뉴스를 접할수록 세뇌가 되는것을 느끼고 정말 그런것 같다는 것이다.

언론이 사람의 생각까지 지배해 버리는 느낌은.. 정말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