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많고 탈도 많은 엑티브X 기술..
인터넷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사람들은 더 화려하고 편리한 인터넷 환경을 요구하기 시작했고, 한 발 더 나아가 인터넷으로 모든것이 가능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인터넷은 거의 기술적 한계까지 도달하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 와중에 나온 MS의 기술.. 엑티브X 기술..
자바 에플릿 기술이 시작적인 부분이나 컴퓨터의 리소스를 많이 먹는다는 단점을 보완한 MS의 야심작이었다...
그러나.. MS의 기술은 늘 그러하듯.. 너무 많은 자유를 개발자들에게 주었다..
또한.. 늘 그러하듯.. 언제나 독점적인 위치에서 타회사 제품과의 궁합같은것은 신경도 쓰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늘..그러하듯.. 자기 제품위주의 개발...
그것이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것이다..
엑티브X의 기술은 바이러스가 대부분이던 시기에 스파이웨어라는 골치덩어리가 생기게 되는 기반을 마련해 주었고..
이제는 한두개의 엑티브X 프로그램이 아닌 3~4개씩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는..
그래서 인터넷 뱅킹을 하든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든 엑티브X 때문에 버벅대면서 괴로워하는 컴퓨터를 보게되기도 하고..
이걸 인지했는지 MS에서 조차 조금씩 슬슬 발을 빼기 시작하는 기술이 되었다..
그 신호탄이 XP sp2에서 비스타까지 점점 엑티브X의 자리는 좁아지기만 한다..
엑티브X 의 대한이라는 AJAX의 문제점
엑티브X를 비난만 하는것은 절대 아니다. 그 편리함과 확장성에는 정말 감탄을 금하지 못하겠다..
그러나.. 자바 애플릿 기술이 조금만더 퍼포먼스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다면.. 좀더 근사한 UI를 제공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다.. 뭐.. 애플릿은 이제 사장되는 기술이.. 아니.. 잘 사용하지 않는 기술이 되었다지만..
그치만.. 리치클라이언트의 그 매혹적인 기술은 포기하지 못하는것이 현재의 웹... 특히 한국의 웹이 그러한것 같다.
그럼.. 그 대안은 AJAX인가??
AJAX는 만병통치약에 모든것이 가능한 최고의 기술인가?
가트너가 그렇게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는 정말 미래 지향적인 기술인가는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그렇다.. AJAX는 표준기술을 모아놓았기 때문에 호환성이라는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엑티브X 기술이 할수 있는 대부분의 일의 처리도 가능하다. (뭐. 보안이나 리소스 접근에 관련된 부분은 처리하지 못하기는 하다. 그러나 이건 솔찍히 말해 엑티브X에서도 지원하지 말았어야 하는 부분이라 나는 생각한다.)
그치만.. AJAX는 커다란 문제가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어렵다는것.. 너무 많은 기술이 짬뽕된 배울것이 너무 많은 기술이라는것.. 예외상황이 너무 많다는것..
좋은 기술이기는 하지만... 위의 문제는 그렇게 간단하지 않으며, AJAX가 아직까지 많이 사용되지 못하는 근본적인 이유가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포기할수 없는 리치클라이언트의 대한 생각.
웹은 이제 한계점에 와있다고 볼 수 있다.. 조금씩 사람들은 웹을 이용한 업무환경에서 다시 클라이언트-서버 모델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 나고 있으며, 인터넷 뱅킹이라는 영역에서도 이젠 브라우저가 아닌 독립적인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회사들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다고 리치클라이언트를 포기하기에는 그 매력이 너무 땡기는것이 사실이다..
어쩔까.. AJAX도 문제가 있으며, 엑티브 X도 문제가 있는데.. 그럼.. 또다른 대안은 있는것인가?
결론은 플래쉬~
내가 생각하는 미래 지향적인 리치클라이언트는 플래쉬 기술이다. 사실.. 요즘 알게 모르게 플래쉬 기술이 웹을 장악해 가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UCC..
기존에는 생각도 못하던 기술이 아니었던가.. 동영상을 플래이 하기 위해서는 엑티브X기술을 이용해야 가능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나에게는 엄청난 충격.. 플래쉬로 가능한것이었다..
또한 파일업로드에 대한 부분도 요즘 은근슬쩍 플래쉬 기술을 이용하는 예가 많아 지고 있다..
플래쉬 기술에 기본을 두고 있는 Flex 라는 기술또한 은근 매력이 있는 부분이며, X-internet 솔루션을 대채할만한 정말정말 좋은 기술인것 같다..
우짜스까나 우리나라 인터넷..
마이플랫폼이니.. 아이비시트니.. 이런 제품들은 엑티브X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제품이다. 현재는 별 문제가 없을지 모르겠지만.. 사실.. 언제까지 문제가 없으리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비스타가 나온다고 하니.. 가장크게 타격을 받은것이 이런 엑티브X 기술을 이용하는 기업이었고, 그 제품을 이용하는 은행들이 아니었던가..
비스타에서 끝나는것이 아니다.. 비스타 64bit 버전도 한목을 할것이라는 것을 왜 사람들은 인식하지 못하는것일까..
비스타 64비트 버전에서도 분명 나중에는 문제의 소지가 있으며.. 이에 대한 대비도 하여야 한다..
또한 비스타 서비스팩1이 나온다면 엑티브X 기술이 또 어떻게 변화할지 모를 일이다...
우리나라 인터넷이 걱정이 된다.. MS에 끌려다는 꼬라지가 가관이다..
적절한 대한을 찾아 10년후에도 사용되는 기술을 이용해야 하지 않는가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인터넷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사람들은 더 화려하고 편리한 인터넷 환경을 요구하기 시작했고, 한 발 더 나아가 인터넷으로 모든것이 가능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인터넷은 거의 기술적 한계까지 도달하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 와중에 나온 MS의 기술.. 엑티브X 기술..
자바 에플릿 기술이 시작적인 부분이나 컴퓨터의 리소스를 많이 먹는다는 단점을 보완한 MS의 야심작이었다...
그러나.. MS의 기술은 늘 그러하듯.. 너무 많은 자유를 개발자들에게 주었다..
또한.. 늘 그러하듯.. 언제나 독점적인 위치에서 타회사 제품과의 궁합같은것은 신경도 쓰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늘..그러하듯.. 자기 제품위주의 개발...
그것이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것이다..
엑티브X의 기술은 바이러스가 대부분이던 시기에 스파이웨어라는 골치덩어리가 생기게 되는 기반을 마련해 주었고..
이제는 한두개의 엑티브X 프로그램이 아닌 3~4개씩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는..
그래서 인터넷 뱅킹을 하든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든 엑티브X 때문에 버벅대면서 괴로워하는 컴퓨터를 보게되기도 하고..
이걸 인지했는지 MS에서 조차 조금씩 슬슬 발을 빼기 시작하는 기술이 되었다..
그 신호탄이 XP sp2에서 비스타까지 점점 엑티브X의 자리는 좁아지기만 한다..
엑티브X 의 대한이라는 AJAX의 문제점
엑티브X를 비난만 하는것은 절대 아니다. 그 편리함과 확장성에는 정말 감탄을 금하지 못하겠다..
그러나.. 자바 애플릿 기술이 조금만더 퍼포먼스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다면.. 좀더 근사한 UI를 제공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다.. 뭐.. 애플릿은 이제 사장되는 기술이.. 아니.. 잘 사용하지 않는 기술이 되었다지만..
그치만.. 리치클라이언트의 그 매혹적인 기술은 포기하지 못하는것이 현재의 웹... 특히 한국의 웹이 그러한것 같다.
그럼.. 그 대안은 AJAX인가??
AJAX는 만병통치약에 모든것이 가능한 최고의 기술인가?
가트너가 그렇게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는 정말 미래 지향적인 기술인가는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그렇다.. AJAX는 표준기술을 모아놓았기 때문에 호환성이라는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엑티브X 기술이 할수 있는 대부분의 일의 처리도 가능하다. (뭐. 보안이나 리소스 접근에 관련된 부분은 처리하지 못하기는 하다. 그러나 이건 솔찍히 말해 엑티브X에서도 지원하지 말았어야 하는 부분이라 나는 생각한다.)
그치만.. AJAX는 커다란 문제가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어렵다는것.. 너무 많은 기술이 짬뽕된 배울것이 너무 많은 기술이라는것.. 예외상황이 너무 많다는것..
좋은 기술이기는 하지만... 위의 문제는 그렇게 간단하지 않으며, AJAX가 아직까지 많이 사용되지 못하는 근본적인 이유가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포기할수 없는 리치클라이언트의 대한 생각.
웹은 이제 한계점에 와있다고 볼 수 있다.. 조금씩 사람들은 웹을 이용한 업무환경에서 다시 클라이언트-서버 모델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 나고 있으며, 인터넷 뱅킹이라는 영역에서도 이젠 브라우저가 아닌 독립적인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회사들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다고 리치클라이언트를 포기하기에는 그 매력이 너무 땡기는것이 사실이다..
어쩔까.. AJAX도 문제가 있으며, 엑티브 X도 문제가 있는데.. 그럼.. 또다른 대안은 있는것인가?
결론은 플래쉬~
내가 생각하는 미래 지향적인 리치클라이언트는 플래쉬 기술이다. 사실.. 요즘 알게 모르게 플래쉬 기술이 웹을 장악해 가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UCC..
기존에는 생각도 못하던 기술이 아니었던가.. 동영상을 플래이 하기 위해서는 엑티브X기술을 이용해야 가능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나에게는 엄청난 충격.. 플래쉬로 가능한것이었다..
또한 파일업로드에 대한 부분도 요즘 은근슬쩍 플래쉬 기술을 이용하는 예가 많아 지고 있다..
플래쉬 기술에 기본을 두고 있는 Flex 라는 기술또한 은근 매력이 있는 부분이며, X-internet 솔루션을 대채할만한 정말정말 좋은 기술인것 같다..
우짜스까나 우리나라 인터넷..
마이플랫폼이니.. 아이비시트니.. 이런 제품들은 엑티브X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제품이다. 현재는 별 문제가 없을지 모르겠지만.. 사실.. 언제까지 문제가 없으리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비스타가 나온다고 하니.. 가장크게 타격을 받은것이 이런 엑티브X 기술을 이용하는 기업이었고, 그 제품을 이용하는 은행들이 아니었던가..
비스타에서 끝나는것이 아니다.. 비스타 64bit 버전도 한목을 할것이라는 것을 왜 사람들은 인식하지 못하는것일까..
비스타 64비트 버전에서도 분명 나중에는 문제의 소지가 있으며.. 이에 대한 대비도 하여야 한다..
또한 비스타 서비스팩1이 나온다면 엑티브X 기술이 또 어떻게 변화할지 모를 일이다...
우리나라 인터넷이 걱정이 된다.. MS에 끌려다는 꼬라지가 가관이다..
적절한 대한을 찾아 10년후에도 사용되는 기술을 이용해야 하지 않는가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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