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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상생활

신종플루로 국민 다스리기?

참고자료 : 오마이뉴스 기사

신종플루는 무엇일까?

질변관리본부의 말을 인용해 보겠다.
◦ 신종인플루엔자 A(H1N1)의 전파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중이지만, 현재까지는 기존의 계절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전파방법과 유사함
◦ 신종인플루엔자 A(H1N1) 확진환자는 발열, 오한, 두통, 상기도증상(기침, 인후통, 콧물, 호흡곤란), 근육통, 관절통, 피로감, 구토 혹은 설사를 보였음
  - 미국에서 발생한 64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발열(94%), 기침(92%), 그리고 인후통(66%)을 보였음
◦ 신종인플루엔자 A(H1N1)의 합병증에 대해서는 아직 자료가 불충분하지만, 예전 돼지인플루엔자(swine influenza) 환자를 보면 가벼운 호흡기질환에서 하기도증상, 탈수 혹은 폐렴, 급성호흡부전까지 증상을 보였으며 종종 사망까지도 일으킬 수 있음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일종의 독감이다. 좀 심한 독감일 뿐이다.
위에서도 볼수 있듯.. 사망률은 낮다고 보고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종에 걸리더라도 감기증상으로 끝날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는 이야기 이다.
그런데 왜 이렇게 심하게 언론에서 떠드는걸까?

요즘 선덕여왕을 보며 그 이유를 찾을수 있었다.

국가가 어렵고 힘들때 혹은 정치적으로 문제가 많은 경우 (선덕여왕에서는 백성을 다스리는 방법이라는 표현을 썼다)
첫번째 방법 : 두려움을 주는 방법이 있다.
-> 박정희시절 공산당 / 북침 / 간첩사건을 어려울 때마다 사용했었다.
두번째 방법 : 정치가 아닌 다른곳으로 시선을 돌리는 방법
-> 전두환 시절 프로야구를 통해 정치에서 스포츠로 시선을 돌리는 방법을 사용했다.

어떤가.. 감이 좀 오는가?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라.
하루에 몇번씩 뉴스에 신종플루가 나오는지..
사망자가 늘었단 말만 하지 실제 발병시 사망률은 절대 말하지 않는다.
그냥 공포감을 유발하기 위한 말들만 하기 일수다..

어찌된 일인지 이 사건이 있은 시기와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상승한 시기와 비슷하다.
이명박 대통령이 KBS사장을 갈아치우고 언론을 장악하기 위해 노력한 시기와 유사하게 잘 들어 맞는다.
또 이명박 대통령은 박정희 대통령과 상당히 스타일이 닮아있다.

여러분은 어떤가..
- 승용차를 타며 나 죽을지도 몰라 라는 생각을 하는가? 신종플루로 죽을 확률보다 승용차 탔을때 죽을 확률이 훨씬 높다.
- 오늘 집을 나오면서 로또 당첨 반드시 된다고 생각하는가? 신종플루로 죽을 확률보다 로또 될 확률이 훨씬 높다.

PS. 신종플루 음모 라고 검색하면 정말 어의없는 이야기들이 나온다.
무기로 만든거라든지.. -_-;; 사망률이 1%도 안되는데.. 이걸 무기로 쓴다고? 어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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