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우연하게 본 책이다.
제목이 눈에 확 뛰었다고 해야 하나?
멀티프로세서 프로그래밍// 얼마나 멋지고 감동적인 제목인가?

요즘같이 CPU의 클럭 속도가 아닌 Core를 많이 많이 넣어서 하드웨어 성능을 높이고자 하는 이때
그에 발맞추어 프로그래밍 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것쯤은 감으로 짐작은 하고 있었으나..
정작 뭘 어찌 해야 하는지를 모르고 있던터에 떡하니 나타난 책이니 눈에 뛸수밖에...

그것도 내가 좋아하는 한빛미디어의 책이 아니던가.. 아주 감격.. ㅎ

본론으로 들어가서 한번 내용을 살펴보자.
이 책을 구입하기 전에 가장 망설인 부분이 바로 번역서 라는 부분이었다.
외국인이 만든책을 국내의 IT전문가가 번역하여 책으로 낸것..
그러나 나도 작업을 해봐서 아는데.. 이게 보통 어려운것이 아니다.
원작자의 의도를 파악해야 하고 책의 내용도 빠삭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보다 정확한 한글 표현이 나오는데..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다..
이책도 마찬가지로 역시나.. 번역은 엉망이니 책을 구입하고자 하시는 분은 반드시 참고하길 바란다.

자 두번째 특징
마치 대학교제와 같은 느낌의 책~ 멀티프로세서의 중요성 부터 시작해서 실무적인 부분 보다는 이론적인 부분이
너무 많이 나온다. 즉 도서관에 박혀서 열심히 공부하고 용어들을 열심히 익히는 그런 학교 생활이 문뜩 떠올랐다고 할까?
아무튼 실무와는 동떨어진 이론서라는 점이 좀 찜찜했다.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 내용
4년재 대학을 다니며 컴퓨터 관련 전공을 습득했다. 운영체제 /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 컴퓨터 구조 / 자료구조 / 기타등등...
그러고도 모자라 2년동안 대학원을 다니며 또 공부했다. 웹서비스 / 시멘틱웹 / IR 등등..
그래도... 그래도.. 나한테 어려운 책이었다...ㅜㅜ
내가 썩 그리 공부를 잘하는 편은 아니었다고 인정한다.. 그래도 이분야에서 근 10년을 넘게 공부해 온 가닥이 있는데도
어렵다고 느끼는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책을 보고 이해하기 어렵다고 느낄거 같다는 것이다..

너무 부정적인 이야기로만 너무 일관되게 말한듯 한데, 우선은 이런책이 국내 및 해외에 나왔다는 것 만으로 충분히 환영할 만한 일이라 생각된다. 왜냐하면 기존의 프로그래밍 방식인 순차/객체/컴포넌트 이런 구조와는 다른 생각과 마인드를 가지고 앞으로는 프로그래밍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전에 대학을 다니며 배웠던 병렬컴퓨팅이 이제 꽃을 피울때라고 해야할까?? 말이 쉬워 병렬 프로그래밍이지 사실 이게 쉬운것이 절대로 아니다. 한번에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처리해야 한다는것은 그 만큼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많다는 의미 이고, 각각의 프로세스가 얼마나 쉬지 않고 일하느냐가 성능을 좌우하게 될테니까.. 그만큰.. 프로그램 설계가 어려워 질테니까..

아무튼 제2의 제3의 병렬프로그램 혹은 멀티프로세서 프로그래밍 책이 꾸준히 나와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그리고 컴퓨터의 효율적인 사용에 더 기여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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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피터팬 2011.04.28 09: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텔, 코어 i3-2100 샌디브릿지 프로세서, 리뷰 보러오세요~~ㅎㅎ
    http://www.pcbee.co.kr/iwebtv/view.html?kind=WN&thread=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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