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퇴직후 2주째 즐거운 프리생활. 직장생활을 한지 벌써 5년이 훌쩍 넘어 버렸다. 그 시간 동안 참 많은 것을 배웠고, 많은 일들이 있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과연 직장이 나에게 어떠한 의미가 있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만들었다. 잛지 않은 시간.. 일이 즐겁거나 내가 정말 잘할 수 있는 그런 것을 하고 있지 못할때의 허무함이랄까? 아무튼 이런 저런 복잡한 문제들로 인해 이직을 결심하게 되었고, 여지저기 알아보았지만 잘 되지는 않았다.. 사실 이전 직장에서는 회사내에서 손에 꼽히는 유능한 사람이라는 소리를 들었고.. 팀 내에서도 일잘한다는 소리를 들으며 생활했다. 사직이라는 카드를 꺼냈을때.. 팀장과 상무님의 만류 ... 인사팀장의 만류... 경영전략 본부장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퇴사를 결심했다. 사실 이직이 쉽지 않았고.. 잘 되지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