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보다 SEX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살보다..Sex Intro 직업이 직업이다보니.. 날이 가면 갈수록 디지털 보다는 아날로그 적인 것이 좋아지고 있다.. 한때는 정말 책이란 정보를 얻기 위한 수단에 불과한 것이라 생각하고 지냈던 학창시절이 있었다. 그래서 소설이나 수필.. 좋은 말들이 쓰여 있는 책들은.. 언젠간 인터넷, 방송, 기타 수많은 미디어에 의해 점점 그 설자리가 없어질것이고.. 20세기의 문화로 역사속에 사라질것이라 착각했었다.. 지금은 그때 왜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후회스럽다.. 지인의 추천으로 (사실..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사람이긴 한데..) 읽게된.. 자살보다 Sex 제목도 거창하고 파격적이기도 하거니와 빨간색으로 되어 있는 책이 상당히 부담스럽게 느껴졌다.. 무라카미류.. 한번은 들어본듯 하지만.. 역시 전혀.. 누군지 모르는 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