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90410 팝음악 가요가 좋았다. 가사 하나하나 이해할 수 있는 가요가 무척 좋았다. 처음엔 리듬이 좋아 듣다가 가사가 들리고 의미를 생각해 보면 그렇게 좋을수 없었다. 영어로 떠들어 의미를 이해할 수 없는 팝은 그런 이유로 좋아하지 않았다. 그런 시간이 꽤나 오랫동안 계속되었다. 대학원 생활을 하며 영어에 대한 절실함이 생겼을때 였을까? 토익공부에 정신이 없고, 영어로된 논문에 파묻혀 살면서 조금씩 영어가 들리기 시작했다. 조금은 서툴지만 하고자 하는 말을 할수 있게 되면서 자신감이 붙게 되었을쯤... 외화를 자막없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자막없는 영화를 보기 시작했으나.. 오래가지 못했다. 반도 이해를 하지 못했으니까... 아마 그때 부터였던거 같다. 그때부터 팝을 듣기 시작했던거 같다. 가요에서는 찾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