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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지역 격차 역마살이 낀 인생을 살고 있는거 같다.. 이것도 뭐.. 그리 나쁘지 않다.. 여기 저기 돌아다니다 보면.. 정말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니까.. 서울이라는 도시는 참으로 신기하다.. 겨우 5~10Km 떨어진 지역임에도.. 너무나도 다른 분위기를 느낄수 있다.. 강남은 화려하고 지저분하고 북적거리고 정신을 쏙 빼가는 느낌이라면.. 명동은 다양하고 북적거리고 이국적인 냄새가 풍기며.. 종로는 고풍스럽고 북적거리고... 신림은 중산층 이하가 사는 복잡한(북적임과는 다르다) 도시.. 지금은 여의도에 나와있다.. 여의도.. 방송국, 돈 많은 증권, 은행 들이 즐비한 이곳.. 깨끗하고, 럭셔리하다.. 빌딩들은 높고... 깨끗하고.. 화려하다.. 여의도.. 진정한 '화이트칼라' 중의 최고의.. 더보기
안익태 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 음악회.. 원래 이런 음악회를 즐기는 것은 아니지만..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음악회 티켓~~ 오호~~ 이거 좋은 징조잖아? 안익태 탄생 100주년 기념 음악회.. 여의도 KBS 홀에서 했다... 음악회를 자주 가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것이 신기할뿐.. 공연장이 생각보다 멋졌다.. ^^ 2부에는 한 무대에 150여명쯤 올라와서 50명은 연주를 100명정도는 성악이라고 하나?? 그것을 하는데.. 규모가.. 생각했던것보다 너무 의리의리했다.. 한두번은 가볼만 하지만... 자주는 쫌... ^^ 약간 지루하다고 할까?? ㅋ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