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역시 멀티 테스킹은 장단점이 극명하게 생기는 기술인것 같다.
현재 안드로이드는 멀티 테스킹을 지원하게 되어 있는데 특정 어플리케이션이 CPU를 과도하게 잡아 잡수시는 어의없는 상황을 만들게 된다.

나중엔 OS가 해당 프로세스들을 잡아 주는 기능을 넣어줬으면 한다.

많은분들이 Task Killer류의 프로그램을 사용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가장 유명한 프로그램이 아마도 Advanced Task Killer 라는 프로그램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런데 사실 해당 프로그램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마음에 안들었다.
메모리에 상주하는 프로그램을 보여주는기능과 원하는 어플리케이션을 선택하여 kill할수 있는 기능은 상당히 유용하지만.. 그게 다이다.
어떤 어플리케이션이 얼마나 메모리를 차지하고 얼나마 cpu를 차지하는지 알려주었으면 하는데.. 그런 기능은 제공되지 않았다.

그래서 찾아낸 프로그램이 바로 OSMonitor라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위와 같은 아이콘을 가지고 있다. OSMonitor라는 이름으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수 있다.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이 바로 CPU의 사용률을 보여주는 화면이다.
현재 Process의 갯수와 총 CPU의 사용률을 보여주며..
아래로는 해당 프로세스를 보여준다.
위의 스샷에는 이름모를 이상한 프로세스들이 많은데 대부분은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프로세스이다.
설정을 변경하면 해당 시스템 프로세스를 숨기는 기능을 제공한다.
Load라 쓰여진 부분이 CPU의 사용율을 보여준다.
특정 프로세스가 %수치가 높으면 해당 프로세스가 CPU를 잡수시고 있다는 뜻이고.. 이 프로세스 때문에 배터리를 우걱우걱 처드시는 좀비같은 프로그램이라 생각하면 된다.
가끔 브라우저 프로그램도 CPU를 우걱우걱 잡수시고 있다. 원하는 프로세스를 길게 누르면 kill 할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두번째 탭에서는 network관련 내용을 보여준다. IP를 확인 할수 있다.. 뭐. 별필요는 없어 보인다.

3번째 탭은 현재 커넥션이 이루어 지는 IP의 정보를 보여준다.
너무 양도 많고 복잡해서 고급 사용자가 아니면 해독하기 힘들거 같다.

Misc 라는 탭에서는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보여준다.
현재 CPU가 몇 Hz로 동작하는지를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CPU가 사용중이면 클럭이 뛰는것을 볼수 있다.
배터리 상태정보와 기타 파일시스템의 사용량도 보여준다.


어드밴스 타시크 킬러 프로그램이 국내에서 상당히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데 이유를 정확히 모르겠다.
사실 기능도 떨어지고 편의성도 많이 떨어지는 프로그램이라 생각된다. 사실 범인을 모르는 상태에서 모두가 범인일지 모르니 다 죽이는 꼴이 아닌가..

현재 사용하는 단말기가 옵티머스Q이기 때문에 사실 메모리 관리는 별로 관심을 안가지게 되는게 사실이다.
메모리야.. 512M니.. 늘 펑펑 남아 돌아가니까.. 그러나 초기 안드로이드 모델들은 사용할수 있는 메모리 양을 늘리기 위해 타스크 관리 프로그램들을 이용하는데~~ 사실 큰 의미가 있는지는 개인적으로 잘 모르겠다.
어짜피 메모리는 시스템에서 알아서 관리해 주지 않는가?

문제는 CPU를 잡아 잡수시고 있는 범인을 색출해 내고 해당 범인만 죽여주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이런 방법을 이용할수 있는 사용자라면 타스크 킬러 프로그램대신 OSMonitor를 한번 사용해 보시는건 어떨지..
살짝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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