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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IT 이야기

네이버가 느려졌다?

아닌것같습니다.ㅡ,.ㅡ;;뭐지...이건...
IE8이 느린건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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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인터넷을 얼마전에 바꾼이후로..
이상하게 네이버가 느리다는 느낌을 받았다.

괜히 바꿨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상하게 회사에서도 네이버 접속이 느린게 아닌가... 으흠..

그런가보다 생각했는데..
다른회사에 갔는데도 느린것이다...ㅡ,.ㅡ

인터넷이 느려진게 아니라...
네이버가 이상해 진것이라고 결론을 지었다..

네이버.. 왜 갑자기 느려진것일까?
응답속도가 느려졌다는 느낌이 들고.. 반응이 상당히 느려졌다.

IT쪽에서 일하다 보니.. 그것도 SI업체에서 일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느려진 이유를 추측해 볼수 있는데..
아마.. 아래의 이유때문일것이다.

1. 인프라(네트웍/서버) 혹은 WAS 담당자가 바뀐경우.
-> 담당자가 바뀌는경우 특히 이런경우가 허다하다.. 아마도 회사의 대우가 좋지않거나.. 혹은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다른회사로 실력있는 담당자가 이직을 했거나, 혹은 새로 뽑은 신입직원이나 경력사원이 담당자가 된경우 흔히 발생한다.
이상하게 회사에서는 사람이 바뀌는것에 대해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데.. 사실.. 엄청난 착오인것이다.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 겠지만 실력있는 사람이 나가거나 실력없는 사람이 들어 오는경우.. 서비스가 엉망이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2. 새로운 서비스 추가한 경우
-> 새로운 서비스를 추가한 경우 많이 발생한다. 이유인 즉 개발당시에 생각하지 못했던 대량의 사용자에 대한 성능에 대해 고려하지 못한 경우 발생한다. 실력있는 담당자가 서비스를 오픈했다면 대부분 빠른 시간안에 해결이 이루어진다.
그런데.. 네이버에 특별히 신규서비스가 오픈한것 같지는 않으니 페스.

3. WAS 혹은 네트웍 & 서버를 교체한 경우
-> 어떤 이유에서인지 인프라 적인 부분이나 WAS같은 서버 제품군을 바꾼경우 발생할 수 있다. 설계가 잘못이루어 지거나 병목현상이 발생하는 경우 발생할 수 있는데.. 음..
네이버의 경우  WAS를 교체하는 무모한 짓을 했을거 같지는 않고.(신규서비스라면 모를까..)
서버의 경우도 거의 교체하는 일이 없으므로..(만약 교체했다면 이건.. 담당자가 엄청 무능력한 경우일 가능성이 크다..-_-)
네트웍을 손본경우라면.. 이런경우는 간혹 있으나.. 역시.. 담당자가 엄청 무능한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는데...

4. 웹가속기 라든지.. 특정 솔루션을 신규 도입한 경우 혹은 교체한 경우
-> 난.. 웹가속기를 믿지 않는다..-_-;;;
그런데.. 이상하게 고객은 상당히 이런 제품을 신뢰하는거 같은데... 만약 가속기라던지.. APM 툴을 도입한 경우라면
당장.. 빼길 권한다...
설마.. APM을 도입한건 아니겠지??
있으면 좋으나.. 성능에 크나큰 오점이 될수 있다는것..


뭐 여러가지 추측을 해 보았으나..
1번과 4번이 상당히 유력해 보인다..

요즘 많이 느끼는것이지만.. 네이버가 예전만큼 서비스가 좋아보이지 않는데..
이거.. 문제가 아닐수 없으며, 포탈사이트의 지각변동을 살짝 예상해 본다..

빨리 고쳐라.. 네이버... 안그럼.. 후폭풍이 장난이 아닐것이야..
1번같은 이유라면 이건.. 네이버가 몰락하는 신호라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