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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페르시아의 왕자 - 시간의 모레 내가 초등학교때 였으니 90년대 초반쯤 이었던것으로 기억한다. 페르시아의 왕자라는 게임을 흑백모니터에서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난다. 내 초등학교 시절의 페르시아 왕자는 미로를 통과하고 순발력을 요구하는 그런 게임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페르시아의 왕자는 내 기억속에서 한참동안 잊혀진 게임이었다. 그러던중 2004년부터 페르시아의 왕자라는 시리즈가 이전과는 전혀 다른 3D 게임으로 다시 나타나게 된다. 페르시아의 왕자 - 시간의 모레 플레이스테이션2 용으로 발매되었으나 이후 인기를 끌기 시작하자 PC용으로도 발매가 되었다. 페르시아의 왕자 - 시간의 모레라는 타이틀은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우선 가장 눈에 뛰는것은 스토리였다. 완벽하게 한글화가 되어 있었으며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것과 같.. 더보기
슬럼프?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결과는 이모양이고... 다른 사람들보다 노력했고, 고생했고.. 그래서 그만큼 대우를 받을것이라 생각했었지만.. 팀장님의 인사평가를 확인하고 나서부터는.. 아... 나.. 지금까지 뭐하고 있던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팀장님왈.. 프로젝트를 성실히 수행하였으며, 점차 발전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줄줄줄... 말은 참 고맙지만.. 막상 평가는.. 인생은 참 아이러니해서.. 열심히 일해봐야.. 다 허당이요~~ 말잘하고 줄잘서는 사람이 인정 받는 그런.. 어의없는 상황이 연출되는게.. 아쉽고.. 허전하고.. 황당하고.. 기운빠진다.. 열심히 하면 뭐하누.. 그래봐야 돌아오는건..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 그리고.. 이일을 할사람은 너밖에 없으니.. 해달라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