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4. 테크니컬&팁/4.4.Android

현재 만들고 있는 안드로이드 프로그램.

개인적으로 안드로이드 프로그램을 공부해 보고 싶어 뭘하나 만들고자 했습니다.
그래도 마켓에 올리고 사람들이 사용해 주길 바라는 개발자의 마음이 있기에..
정말 중요하면서 간단하지만 정말 필요한게 무엇인지 찾아보던중..

아.. 안드로이드에서의 지하철 프로그램들은 왜 다들 이모양이냐..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만들기 시작한 지하철 노선도 프로그램..


처음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하나 상당히 고민을 하였으나..
지하철 이미지를 우선 만들고..
지하철의 위치와 정보를 따로 만들어 해당 이미지위에 좌표를 그리던.. 하자.. 라는 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처음에 Scroll 객체를 이용해서 View를 집어 넣었더니.. 이건뭐..
안드로이드가 문젠지 단말기가 문젠지.. 정말 버벅거려서..
Scroll객체를 제거하고 View만 통으로 집어 넣고..
move를 감지해서 이미지를 다시 그리는 식으로 만들었더니 그나마 좀 좋아졌습니다.

좌료를 하나하나 excel에 기록해서 지하철정보와 함께 만들어 놓고.
[현재는 1호선 / 2호선 정보만 입력한 상태]
그리고 경로를 선택하면 원하는 지점까지의 최적경로를 찾아내기 위한 노력을 했습니다.
아.. 이놈의 알고리즘.. ㅜ0ㅜ

처음엔 정말 별거 아닐거라 생각하고 최적의 경로를 검색하는 로직을 작성하는데..
이게 잘 안되는겁니다.ㅜ0ㅜ
그래서 생각해낸 Tree구조.. 시작점을 최상위 root로 잡고 child를 그려나가는 식으로...
성능이 안나오지 않을까 걱정했으나 아직까지는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이게 쉽지가 않군요..
찾긴 찾는데.. 원하는 방향을 찾지 못하네요..

아무튼 거의 중요한 부분들은 틀을 만들고 구현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이제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시키고..
남은 지하철 3~9호선 + 분당선 좌표 집어 넣고..
마켓에 1.0을 릴리즈 하는 일만 남았네요.

아무튼.. 웹프로그래밍만 하다가 오랜만에 어플리케이션을 만들려니.. 이거 머리에 쥐가 나겠습니다. ㅜ0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