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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IT 이야기

폭등하는 램가격.



업글후 남은 기존 1G 메모리 이케이군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직샷)

얼마전 기존 데스크탑 컴퓨터의 메모리 부족으로 인해 하드가 버벅이는것을 느끼고..
이기회에 램을 업그래이드 해보자고 결심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2G DDR2 메모리가격을 좀 알아보았는데.. 이러드랬습니다.


연초 1만원 중후반이던 2G DDR2 메모리의 가격이 어느덧.. 이렇게 까지 올라버렸습니다.
위의 그래프에는 1월분이 없어서 그런데.. 정말 1.5만원에 구매가 가능했던 제품입니다.

제품의 품질이 개선된것도 아닌데.. 난대없이 가격이 겨우 반년사이에 2배이상 급등한 것이지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워낙 년초의 메모리 가격이 저조했던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정말 메모리 가격이라는것이 납득이 가질 않더군요..

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시간이 지나서 똑같은 전자제품이 가격이 오르는 상황을 본적이....
아...환율의 영향으로 수입가전제품의 가격이.. 들숙날쑥했던적이 있군요.. ㅜㅜ

아무튼.. 그건 그거고..ㅜㅜ

지금의 상황을 보면 조금은 납득이 안간다고도 볼수 있죠.
신제품도 아니고.. 가격이 오를이유가 없어 보이는데 말이죠..
그래서 제가 곰곰히 생각해 보았답니다. 우선 램가격이 오른 이유는.
1. 치킨런에서 대만업체가 GG친 상황.
2. 치킨런과정에서 너무 과도하게 가격하락이 이루어 졌으며 현재는 정상적인 상황으로 돌아온 것.
3. 앞으로 DDR3 제품에 치중하기 위해 생산량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갈것.
4. 윈도우7의 영향 및 기존 하드웨어의 필요 메모리 량이 증가
이렇게 볼수있겠네요..

앞으로를 좀 예상하자면..
이런 가격이 지속될것으로 보입니다.
치킨런은 끝난상황이고 국내 업체의 승으로 끝나 이제 안정적인 가격을 보일것으로 보입니다.

아무튼 가격이 너무올라.. 기존 1G 2개를 사용하다가 이번에 2G하나만 교체하여 현재 3G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슬롯이 2개 밖에 안되서요..ㅜㅜ
cpu는 인텔E5200 / 775소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