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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상생활

술취한 아저씨는 최악이다.

밤에 버스를 타고 퇴근을 하다보면..
뭐~ 항상 그런것은 아니지만..
참.. 이상한 사람들이 많은것이 사실이다..

그중에 최악은.. 역시 다른 사람들은 신경을 전혀 쓰지 않고..
큰소리로 통화하는 사람들..
그중에 역시 최고는 술취한 아저씨의 통화..

어제는.. 운이 없게도.. 바로 옆자리에 완전취해서 비틀거리는 아저씨가 앉았는데..
술이 떡이 되서.. 큰소리로 통화를 하는데..
짜증이 막 밀려왔다...

아저씨들은 최악이다..
아줌마도 역시 마찬가지다..
부끄러움을 모른다..

자신이 통화하는 내용을 다른사람이 들을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듯하다..

불륜..

아무리 보아도.. 마눌님과 통화하지 않는듯한 내용..
군대가서 느꼈던 충격이 다시 한번 생각나기도 하고..
그 시절.. 22살이라는 나이임에도 한번도 이성의 손을 잡아본적도 없던 나에게
고참이 들려준 한마디.. 6개월이상 사귀면.. 90%는 갈때까지 가는거라는..
처음엔 설마설마 했는데.. 현실은..그렇지 않았다.

2년전쯤 들었던.. 결혼한 사람의 애인.. 이야기가.. 생각이 나면서..
결혼 5년차 유부남이 들려준 이야기..
결혼한 사람의 50%가 애인이 따로 있다... 라는..
설마설마 했었는데.. 현실은..
정말.. 그런건 아닌가.. 하는.. 또.. 안좋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ㅡ0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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