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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상생활

월요일..

서울이라는 도시로 올라온지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처음에는 학교근처에서 생활을 한지라..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등교하는 일이 없던터라..
가끔 주말에 지하철을 타고 나갈때나 느꼈다..

사람참.. 많군..
지금은 버스를 타고 분당에서 명동까지 출근해야 하는데..
오늘같이 월요일은 정말.. 죽음이 아닐수 없다..
고속도로 진입부터 막히기 시작하여..
이게.. 고속도로인지.. 주차장인지 도무지 알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린다.
답답하고 답답하다..

길에 버려지는 쓸대없는 시간도 문제고..
가뜩이나 비싼 기름을 도로에 뿌려대는 것도 문제다..
그리고 가장 짜증나는건.. 역시.. 예측할수 없는 출근시간이다..

이럴때면.. 지방에 살았던 때가 그립니다..

강남의 절반을 때어 내어 지방으로 서울 외곽이나 경기도 지역으로 옮길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이럴때면 직장만 허락된다면.. 지방으로 내려가고 싶음 마음이 굴뚝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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