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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냄새 변태라고 놀릴지도 모르겠으나.. 가끔 좋은 냄새가 나는 사람들과 같이 일을 하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냄새라는건.. 참 특이해서.. 별 매력없는 아주아주 평범한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냄새가 나면 한번더 처다보게 되고..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되더군요.. 그게..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이 말이죠~~! 그게.. 샴푸냄새인지.. 비누냄새인지.. 혹은 로션 냄새인지 모르겠지만.. 그 사람의 모습은 가물가물거린다고 해도.. 그 냄새는 잊을수가 없어요~~!! 나도 좋은 냄새가 나는 사람이고 싶은데.. 이넘의 다한증...흑.. 더보기
말많은 사람과 일하기.. 밖에서 만나면 즐겁고 유쾌한 사람일지 몰라도.. 말 많은 사람과 같이 일한다는것은 상당히 피곤한 일이다.. 별것도 아닌것가지고 이리 비틀고 저리 비틀고.. 별것도 아닌 이슈를 마치 엄청난 문제인양 부풀려서.. 정작 중요한 숲을 보지 못하게 한다든지.. 일을 해야 하는데.. 말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지는 바람에.. 30분짜리면 충분한 회의가 2시간을 넘어간다거나... 상당히 피곤한 일이다.. 특히... 특히.. 피곤한건.... 괜히 같이 있을땐 예기 안하다가.. 꼭~~ 자리 비우거나.. 휴가를 내서 좀 쉬고 있으면.. 별것도 아닌일 가지고.. 급하지도 않으면서.. 전화를 해서는.. 이런일이 있었다는둥.. 메일을 보냈으니 확인해보라는둥... -_-;; 세상은 내맘같지 않아.. 상당히 피곤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