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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상생활

벼락천금 아침형인간이란것을 누가 만들었는지 알수 없으나.. 나처럼.. 밤생활을 즐기는 사람도 대우 받으며 살수 있는 세상이 언능왔으면 좋겠다. 난.. 저녁형 인간..ㅎㅎ 그래서 일찍 자기는 하늘의 별따기.. 가끔씩 일찍좀 자야지하고 눕고는.. 잠이오지 않아 이런저런 생각을 해본다. 벼락천금.. 로또에 당첨된다면.. 어떻게 할까?? 부모님 좀 때어 드리고.. 동생들도 좀 때어주고.. 그리고 남은 돈으로 평생을 잘 먹고 살만한 그런곳에 사용해야 할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돈이란건.. 있으면 금방 써버리게 되니까.. 으흠.. 흔히 볼수 있는 좋은 자리에 프렌차이즈 커피숍을 차릴까? 아니야.. 나한테 안어울려.. 으흠.. 주식투자를 해서 먹고 살까? 한 1년 열심히 하면 사모펀드 비스므리한것도 할수 있을.. 더보기
멜론과 도시락 사용기 멜론을 약 6개월 사용해 본후.. 조금 불편한 감이 있어서.. 도시락으로 넘어온지.. 어언.. 2주일.. 그러나.. 이렇게 차이나 날수가.. 멜론의 장점 - 편리한 인터페이스 (탭기능, 심플한 플레이어 디자인) - 지속적인 버그 수정 및 업데이트 (1주일에 보통 2~3번) - 오프라인 기능이 추가되어 인터넷 연결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사용가능. 멜론이 단점 - 업데이트가 너무 자주됨. (짜증남) 도시락의 장점 - 기기연결 해지가 정확히 동작한다. - 업데이트가 거의 없으므로 빠른 실행? 이 가능하다. 도시락의 단점 - 버그 투성이 정말 짜증날 정도.. - 버그 업데이트 안함.. ㅡ0ㅡ// 2주동안 한번도 안함.. 어의 없음.. - 어처구니 없는 고객상담.. - 컴퓨터가 엄청 느려짐.. (웹화면을 이용한.. 더보기
거울보고 깜딱이야.. 6개월 전만해도 알람이 울리면 바로 일어나는.. 예민한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알람이 한 1분이상 울려야... 아.. 뭐가 이리 시끄럽다냐.. 하고.. 일어난다.. 그렇다고 늦게 엄청 늦게 자는것도 아닌데.. 몸이 하루하루 달라지는것 같다.. 다행이 오늘은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자리가 있어 앉아 왔는데.. 머리도 말리지 않은 상황에서.. 그냥.. 정신없이 자고 말았다... 다행이 고속도로가 막혀.. 딱 알맞게 자고 말았다..ㅎㅎ 아.. 눈도 잘 떠지지 않는 모습으로.. 사무실에 들어와 멍~ 때리고 있다가.. 정신을 좀 차리자 싶어.. 화장실에 들어가 거울을 보고.. 깜딱 놀랐다.. 아~ 깜딱이야.. 머리는 반쯤 떠있고.. 얼굴은 허여멀건해서.. 사람의 몰골이 아닌것 같아.. 아.. 나.. 이러고.... 더보기
참 편하게 살아왔구나. 나이가 들면.. 경력이 쌓이고.. 연차가 싸일수록... 인생을 사는 스킬이 늘어날줄알았으나.. 실상 그렇지 않은거 같다. 지금까지 난 너무 쉽고 편하게 살아왔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일도.. 생활도 너무 편하게만 살아왔다는.. 그래서 지금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어처구니 없는 사람들이나, 어이없는 상황에서.. 당황해하고.. 난처해 하는것일게다.. 조용히 열심히 일만 해서는.. 일만 늘어날 뿐이고.. '나 이런일 하고 있다' 고 광고하고 다녀야 몸도 편하고 일도 편하게 할수 있다는것이 서글프고.. 조그만 난관이 있어도.. 화를 내고 그 사람을 공개적으로 비난해야만.. 힘들게 일하고 있다고 알아주는 주변사람들이.. 참... 세상살이가.. 억울하기도 하다.. 그래도 그나마 다행이다.. 20대에 격어.. 더보기
피할수 있으면 피해라.?? 어찌보면.. 치사할수도 있고 비겁하다고 느낄지도 모르겠지만.. 피할수 있으면 피하는것이 좋지 않은가? 꼭.. 소나기가 온다고 비를 다 맞을 필요는 없지 않은가.. 그래.. 피할수 있으면 피하는것이 좋지.. 비겁해도 어쩔수 없다.. 군을 다녀온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많이 맞아본 사람만이.. 나는 그런 행동을 하지 않을것이라 생각하고.. 정말 어설프게 맞아본 사람은.. 더더욱 심하게 후임병을 학대한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많이 아파봐야.. 그게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알게 되고..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 나지 않았으면 하는것이겠지.. 나에게든.. 남에게든.. 마주치지 말자.. 사실..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 그 자리에 참석하지 않아도 되었지만.. 사실.. 심심하기도 하고.. 한번쯤 가보고 싶었기 .. 더보기
휴대폰에 담긴 사연.. 어제 퇴근후 집에 가려 버스 정류장에 우산을 뒤집어 쓰고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우연히 아주.. 아주 우연히.. 뭔가가 눈에 들어왔다.. 붉은 사각형 모양이 땅에 떨어져있었는데.. 한참을 바라보다 알았다.. 휴대폰이네.. -_-;; 아무 생각없이 손에 들었는데.. 물이 뚝뚝 떨어지고 있다.. 이런... 우짜누.... ... 버스를 타고 집에 가면서 전화기를 한참을 바라보았다.. 사람이란.. 참.. 그러네..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일지 궁금해 지기 시작해서.. 그러면 도덕적으로.. 아니.. 이 전화기 주인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한다는 생각이 잠깐 들기도 했지만... 버튼을 꾹꾹 눌러대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ㅡ0ㅡ// 사진도 좀 보고.. 문자메시지도 좀 보고.. 통화내역도 좀 보고.. 아.. 원래는 이사람.. 더보기
집을 나갈때가 슬슬 된건가?? 동생의 잔소리가 시작되었다.. 아직까지.. 한번도 잔소리 다운 잔소리를 하지 않았던 녀석인데.. 어제는.. 빨래가 어쩌구 저쩌구.. 차에 기름이 어쩌구 저쩌구.. 솔찍히.. 차는 내꺼구.. 내 차를 내가 쓴다는데.. 그것도.. 일주일에 단 2일밖에 사용하지 못하는데.. 그걸 가지고.. 어쩌구 저쩌구.. 내껀데.. ㅡ0ㅡ;; 빨래는 또 어떻구.. 내가 얼마나 빨래를 자주하는데.. 요 몇일 빨래와 설거지를 했다고.. 궁시렁.. 이것이.. 지도.. 여자라고.. 남자가 모든것을 해주길 바라나 보다.. 언능 남자 친구를 만들어야 할텐데.. 에휴~!! 집을 나갈때가 된거 같다.. 나보다 돈도 훨씬 잘 벌면서.. 너무너무 짠도리인.. 동생이.. 가끔은.. 밉다.. 더보기
지난일들을 회상해 보면.. 지난일을 회상해 보면서.. 정리해 본 결과는 아래와 같다. "미안.. 아무리 생각해 봐도 안되겠어.." -> 너를 좋아하지 않고.. 앞으로도 그럴꺼야.. "내가 너를 책임질 자신이 없다.." -> 미안.. 너에게 실증이 났어.. 결혼은 생각하기도 싫어.. "너랑은 친구이상으로 발전하면 안되잖아.." -> 아무리 내가 궁해도.. 너랑은 사귈마음이 없어.. 그땐 상대방을 존중해 주는 말이었지만.. 막상 생각해 보면. 오히려 정확히 말해 주지 않은 내가 잘못이기도 하고.. 그런 말을 들었을때.. 주제 파악을 하지 못한 나도 참.. 어리석었다.. 이런 말을 듣지 않기 위해.. 좀더 멋진 인간으로 나를 만들어야 하는데... 더보기
악몽.. 어떤 내용인지는 알수없다.. 단지.. 굉장히 무서운 꿈을 꾸었고..(아마 요즘 보는 에니메이션의 영향일지도 모르겠다.) 낑낑거리면서 잠에서 깬 기억뿐이다.. 마치.. 가위에라도 눌려 잠에서 깨려 발버둥을 친것 같다.. 그.. 일어 났을때의 공포감이란.. 그럴때면.. 옆에 누군가 있었더라면.. 꼭 끌어안고 다시 잠이 들었더라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이럴때.. 쏠로는 괘롭다.. 별일도 아닌 아주 소소한 일상생활에서.. 꿈에서 깨고 다시 잠이 들지만.. 그.. 찝찝함이란.. 더보기
지역 격차 역마살이 낀 인생을 살고 있는거 같다.. 이것도 뭐.. 그리 나쁘지 않다.. 여기 저기 돌아다니다 보면.. 정말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니까.. 서울이라는 도시는 참으로 신기하다.. 겨우 5~10Km 떨어진 지역임에도.. 너무나도 다른 분위기를 느낄수 있다.. 강남은 화려하고 지저분하고 북적거리고 정신을 쏙 빼가는 느낌이라면.. 명동은 다양하고 북적거리고 이국적인 냄새가 풍기며.. 종로는 고풍스럽고 북적거리고... 신림은 중산층 이하가 사는 복잡한(북적임과는 다르다) 도시.. 지금은 여의도에 나와있다.. 여의도.. 방송국, 돈 많은 증권, 은행 들이 즐비한 이곳.. 깨끗하고, 럭셔리하다.. 빌딩들은 높고... 깨끗하고.. 화려하다.. 여의도.. 진정한 '화이트칼라' 중의 최고의.. 더보기
좀.. 자중하자. 어제 택시비.. 2만5천원.. 오늘 택시비.. 9천500원.. 미친거다.. -0-;; 10시까지 여의도로 가면 되는것을.. 한.. 30분만 일찍 나오면.. 저돈이 전부 더 좋은곳에 쓰일 돈인것을... 그런데.. 단.. 30분이란 시간이.. 어이없이 나간거다.. ㅡ0ㅡ;; 2년전만 해도 돈 일만원에 후덜덜 했던 내가 아닌가.. 지금은.. 돈 만원은 우스워 진건 아닌가 구석에 머리박고 반성해 보아야겠다.. 딸린식구도 없고.. 동생한테 빌붙어사는 주제에.. 한달 생활비는.. 복리로 늘어나는.. 모양새고.. 카드값.. 7~80만원은 당연시 생각하고 있는 나를 보고 있자니.. -0-;; 언능 돈 모아서.. 멋진 집으로 독립해야 하는데.. 아마도 미친게 아닌가 생각된다... -_-;; 가계부를 써야겠다.. 흑.. 더보기
평생을 생각할 고민거리.. 무라카미류는.. 사형, 종교, 독재자, 전쟁, 섹스.. 5가지가 평생 고민해야할 숙제로 생각한다고 했다.. 뭐.. 하나 딱히 답이 있는것도 아니고.. 하나하나 전부 너무 어렵고 복잡한 문제이니.. 평생을 고민할만 하다 할수 있을거 같다.. 나는 굉장히 현실주의적인 사람이라.. 사형이나, 독재자.. 전쟁같이.. 나랑 별로 상관이 없어 보이는 문제는.. 생각을 잘 하지 않는다.. 요즘 내 이슈거리는.. 친구와 애인의 그 딜래마 라든지.. 직장생활과 자신의 이상향 이라든지.. 그런.. 좀.. 현실적인것들을 생각한다.. 연애, 이성친구, 일(Job), 성공, 비전(vision) 아마 내가 평생 고민해야 하는것은 이런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다른 사람은 어찌 생각하는지를 그래서 종종 물어볼 때가 있다. 동생과 .. 더보기
술취한 아저씨는 최악이다. 밤에 버스를 타고 퇴근을 하다보면.. 뭐~ 항상 그런것은 아니지만.. 참.. 이상한 사람들이 많은것이 사실이다.. 그중에 최악은.. 역시 다른 사람들은 신경을 전혀 쓰지 않고.. 큰소리로 통화하는 사람들.. 그중에 역시 최고는 술취한 아저씨의 통화.. 어제는.. 운이 없게도.. 바로 옆자리에 완전취해서 비틀거리는 아저씨가 앉았는데.. 술이 떡이 되서.. 큰소리로 통화를 하는데.. 짜증이 막 밀려왔다... 아저씨들은 최악이다.. 아줌마도 역시 마찬가지다.. 부끄러움을 모른다.. 자신이 통화하는 내용을 다른사람이 들을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듯하다.. 불륜.. 아무리 보아도.. 마눌님과 통화하지 않는듯한 내용.. 군대가서 느꼈던 충격이 다시 한번 생각나기도 하고.. 그 시절.. 22살이라는 나이임에도 한번도 .. 더보기
자살보다..Sex Intro 직업이 직업이다보니.. 날이 가면 갈수록 디지털 보다는 아날로그 적인 것이 좋아지고 있다.. 한때는 정말 책이란 정보를 얻기 위한 수단에 불과한 것이라 생각하고 지냈던 학창시절이 있었다. 그래서 소설이나 수필.. 좋은 말들이 쓰여 있는 책들은.. 언젠간 인터넷, 방송, 기타 수많은 미디어에 의해 점점 그 설자리가 없어질것이고.. 20세기의 문화로 역사속에 사라질것이라 착각했었다.. 지금은 그때 왜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후회스럽다.. 지인의 추천으로 (사실..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사람이긴 한데..) 읽게된.. 자살보다 Sex 제목도 거창하고 파격적이기도 하거니와 빨간색으로 되어 있는 책이 상당히 부담스럽게 느껴졌다.. 무라카미류.. 한번은 들어본듯 하지만.. 역시 전혀.. 누군지 모르는 사.. 더보기
월요일.. 서울이라는 도시로 올라온지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처음에는 학교근처에서 생활을 한지라..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등교하는 일이 없던터라.. 가끔 주말에 지하철을 타고 나갈때나 느꼈다.. 사람참.. 많군.. 지금은 버스를 타고 분당에서 명동까지 출근해야 하는데.. 오늘같이 월요일은 정말.. 죽음이 아닐수 없다.. 고속도로 진입부터 막히기 시작하여.. 이게.. 고속도로인지.. 주차장인지 도무지 알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린다. 답답하고 답답하다.. 길에 버려지는 쓸대없는 시간도 문제고.. 가뜩이나 비싼 기름을 도로에 뿌려대는 것도 문제다.. 그리고 가장 짜증나는건.. 역시.. 예측할수 없는 출근시간이다.. 이럴때면.. 지방에 살았던 때가 그립니다.. 강남의 절반을 때어 내어 지방으로 서울 외곽이나 경기.. 더보기
알아들은건지... 만나는 횟수가 많아졌고.. 통화하는 횟수가 많아지고.. 그리고.. 가끔이지만 서로가 이성으로 느껴지니... 우리좀 자제하도록 하자.. 알잖아~ 우리 둘다.. 서로 연인으로 발전해 봐야.. 둘다.. 인생이 복잡해 지기만 할뿐... 이런 예기를 그녀의 집앞에서 한참을 했다.. 이 미묘한 감정.. 친구이상으로 발전한다면.. 우리 정말.. 인생이 꼬이기 시작하는거다.. 그렇다고 안보고 지내기는 너무 아쉽고.. 서로가 똑같이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듯 보였다.. 2년을 사귄 전 여자친구의 친구.. 전 여자친구의 친구이기에.. 이 친구의 친구들도 전부 나의 과거를 알고 있기때문에.. 더이상 발전하면.. 역시.. 안좋은 소문이 퍼질것 뻔하고... 나는 정말 이상한 사람이 될게 뻔하고.. (나쁜놈이라던지..-_-) 그녀.. 더보기
친구란.. 난 그냥 친구로만 지내고 싶었지만.. 같이 하면 할수록.. 그 사람이 여자로 보이기 시작했고.. 그 사람이 날 생각하는 마음을 당연히 알고 있기 때문에.. (이놈의 눈치란..) 어쩌면.. 내 외로움을 달래줄 그럴듯한 여자친구로 악용했을지도 모른다. 어찌보면.. 내가 싫어 하는 완전히 나쁜놈이 되어 있던 것이었다.. 9시 30분이 되면.. 어김없이 전화가 오고.. 한참을 수다를 떨어 버리고 끊어 버리는 그녀의 전화가.. 이젠.. 기다려지고.. 생각나고.. 그녀와 알고 지낸것이 4년이 훌쩍 넘어가고.. 복잡한 연애문제 부터.. 사생활.. 생활방식.. 패턴.. 생각.. 그녀도 나도.. 서로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그녀와 내가 절대로 안되는 이유를 100가지도 넘게 알고 있으므로.. 역시... 더보기
늦었어. 유독 그사람과의 대화는 의도하지 않았던 방향으로 가게 된다. 그게 한번 두번 반복되다 보니... 그 사람에게는 마치 그 모습이 나의 모습처럼 보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대화를 피하고 있고.. 신경쓰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이미 늦었어..!" 사랑과 증오는 종이 한장 차이라잖아.. 그 사람은 나에 대해 아무 감정이 없는데.. 매달리는 나의 모습은 너무 초라하잖아.. 좋아했지만, 이루어 지지 않았고... 널 위해 멀어졌어.. 그럼.. 된거잖아.. 그러니.. 제발 날 놔줘~~ 잊을만 하면.. 나타나는.. 너.. "이젠 늦었어..!" 더보기
티스토리 왜그러니... 왤케~ 느려진거야~~ 이거야~원~~!!! 빨라져라~~ 얍~~!! 더보기
커피를 좋아한다.. 쓰디쓴.. 아메리카노 (시럽없이)도 좋고.. 요런.. 우유가 많이 들어간 음료도 가끔?? 아니.. 자주.. 먹는다~ ^^ 우울하거나.. 단것이 필요하다고 몸이 원할때... 요즘엔 요런것이 나와서.. 너무너무 좋다.. 흐흐~~ 원두커피를 아주아주 쉽게 언제든 편의점에 가면 먹을수 있다는것... 너무너무 좋은 세상인것 같다. ^0^ 더보기
역시... 역시 무슨짓을 해도.. 외로운건 어쩔수 없고.. 허전한 마음은 채울수가 없다.. 멀리 저~~ 멀리~~ 분당에서 명동까지.. 출퇴근을 반복하면서.. 짜증도 밀려오고.. 구슬프기도 하고.. 할일은 많고 날 찾는 사람도 많은데.. 정작.. 나는 의욕상실이요~ 아~ 오늘같이 비도 오고.. 차도 많이 막히는 날은.. 아저씨도 난폭하게 운전한다.. 음냐.. 버스창밖으로 바라본.. 세상은.. 천천히 흘러가고.. 에쿠스 타고 양복 쫙~ 빼입은 사장님 같은분.. 왠지 여유로와 보인다.. 부럽다.. 코란도 타고 가는 멋진 누님도.. 오~~ 폼난다.. 누님.. 운전하면서 TV보면 위험해요~~!! 이런 저런 잡다시한 생각 끝은.. 언제나.. 으흠.. 오늘 강아지가 그러더라.. 주변사람을 너무 믿지 말라고.. 난.. 너무 쉽게.. 더보기
명동에서 강남을 가는 사이에.. 어제 명동에 회의차~ 간적이 있는데.. 회의 끝나고 다시 강남으로 가는 순간이었죠~! 450번 이었나? 하튼~ 파란 버스를 타고 가는데~~ 참~~ 4시밖에 안된 시간이었는데.. 길이 무지 막히더라구요~! 그날 앞자리에 앉으신 여자분이 있었는데.. 뒷모습이 그냥 보기 좋다라고 생각되었죠~! 갑자기 노트를 꺼내들더니.. 뭔가 끄적끄적 적기 시작하더군요.. 마음이 편치 않다.로 시작되는 일기 비스므리한.. 내용이었는데.. 계속 보고 있자니.. 뭔가 훔처 보는것 같아.. 자리를 피해주었죠.. 거참.. 힘겨워 하는 사람이 많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나만 참~ 힘겨워 하는것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토닥여 주고 싶었지만... ^^ 하핫~~ 모르는 사람이자녀~~ 더보기
선을 긋는다는것~! 어제 그레이아나토미를 보고 있는데.. 요런 말이 나오더군~! 시즌1 4편쯤인가? 명확하게 선을 긋는 다는것은 너무도 어려운 일이라는것.. 그사람이 죽을줄 알면서도.. 편안하게 죽도록 내버려 두어야 하는데도~ 의사로서 그러기 어려운.. 그사람과 5년동안 즐겁게 지낼것인가? 그사람과 10년을 자신이 누군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같이 보낼것인가? 그 선을 긋는다는것은 너무도 어려운 일인듯.. 공과 사를 구별하는것에서 부터.. 사랑이라는 감정과 우정이라는 감정의 선을 긋는다는것.. 언제나 그 선이 모호하기에.. 인생에서 언제나 나는 신입생인듯... 더보기
전화비 내역서 음냐~~ 어찌 화요일/ 수요일에 통화를 하나도 안할수 있을까?? 음냐~~ 심야 통화는 뭘까?? 내가 심야에 통화한적이 있었던가?? -0- 요금이야~ 늘 나오던 만큼 나왔지만.. 화수... 그리고 목요일 폭주~~!! 특이하다~~ 이거 정확한거냐?? 더보기
나란 사람. 사람들은 나보다 어쩌면 나를 더 잘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롤러 코스터~!! 과장님께서 하신 말씀.. 너는 어째 기분이 롤러 코스터냐~~!! 하루는 엄청 좋았다가 다음날은 완전 죽을상을 하고.. 그때는 그런가 보다 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그렇다고 생각된다. 죽을꺼 같았는데.. 이젠 아무렇지 않으니.. 아마도.. 내일은 또 죽을꺼 같을지도 모른다.. 나도 모르는것을 주변 사람들이 더 잘 아는 경우가 있다... 가끔은 그런 사람들이 고맙기도 하다~~ 더보기
질렀다.. 기타.. 지윤이라는 무명 가수의 일렉 기타를 치는 모습에 홀딱 반해서~ 그리고.. 예전에 배우다가 포기했던 기억도 있고.. 뭔가 배워보고 싶기도 하고.. 혼자 있는 시간을 좀더 멋지게 보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서.. 질렀다... 일렉기타~!! 콜트 G210... 그래서 오늘은 책좀 사러 가야겠다.. ㅋ 더보기
흑.. 테러 당하다.. 마티즈 클럽의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자신의 일처럼 이렇게 많은 분들이 리플을 달아 주시니.. 너무너무 감사하더군요.. 더보기
숙면을 위한 선택? 오야미스양 숙면 베개... 으흠.. 끌리는데.. 살까?? 근데.. 좀 비싼데~~!!! 더보기
용기를 북돋아 주는 만화. 좋아하는 사람한테 고백했다가 차였어요~ 응응~~ 그렇지 않아~ 넌.. 넌... 넌... DC가 인정한 위대한 솔로부대원이야~ 퍽~~!! 음냐.. 사실.. 저런 여자가 좋다고 하면.. 헉.. 꿈에 나타날까 두럽다... ㅋㅋ 더보기
사람이 그립다.. 쓸대없는 농담과.. 쓸대없는 웃음과.. 쓸대없는 장난으로 하루를 보낸다. 마음이 허하다.. 내가 웃고 있지만, 웃는게 아니고, 일하고 있지만.. 지금 뭘하고 있는지 모르겠고.. 지금 다른사람들과 함께 있지만.. 사람이 그립다.. 말이 통하는 친구.. 나를 이해해 줄수 있을것 같은 친구.. 언제나 내 이야기를 할수 있는 친구.. 언제나 나와 함께 해줄수 있는 친구... 눈빛만으로도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수 있는 친구.. 내가 너무 욕심이 많은 걸까.. 그런 친구를 기대한 내가 바보일까? 살은 계속 빠지고.. 밥은 좀처럼 들어가지 않고.. 그래도 잘 먹는것은.. 술과 담배.. 그리고 쓰디쓴 커피.. 오늘도 나는 혼자.. 집이 답답하고.. 혼자인 나도 답답하고.. 사람이 그립다.. 나 지금 뭐하고 있는거.. 더보기